두리야 카지

하크 마할

1955- 파키스탄

『하트 마할』은 1996년 코펜하겐에서의 전람회「콘테이너96」에 출품되었다. 원래 조각가였던 두리야 카지, 데이빗 엘스워스, 엘리자베스 다디와 사진와 컴퓨터를 사용한 작품을 만드는 이프티칼 다디, 그리고 여러 장인들의 협업작품이다. 네 작가의 아이디어와 드로잉을 조명, 판금, 회화등의 장인들의 기술로 작품화한 것이다. 선명한 그림으로 장식된 입구는 어둡지만, 한 발 안으로 들어가면 정면에 있는 심장모양의 장식전구가 강렬한 빛을 발한다. 스틸패널로 덮인 콘테이너 내부는 반사하는 빛에 싸여 눈부시다. 측면의 금속패널에는 다리마, 구두, 미키 마우스등 일상생활 속의 모티프를 꽃모양과 함께 새겼다. 화려하고 즐거우면서 장엄함마저 자아내는 공간. 여기는 미술과 대중문화 사이의 경계선을 없애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신전인 것이다. (YY)

작품정보

작품명 하크 마할
작가명 두리야 카지
제작년도 1996년
소재및 기법 금속판, 트럭범퍼, 거울, 조명등
사이즈 240.0×240.0×600.0 cm
ラベル 데이빗 엘스워스 (영국/1957-)이프티칼 다디 (파키스탄/1961-)엘리자베스 다디 (미국/1957-)
共同制作

데이빗 엘스워스 (영국/1957-)
이프티칼 다디 (파키스탄/1961-)
엘리자베스 다디 (미국/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