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방침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의 콜렉션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은 1999년 3월 6일, 아시아의 근현대 미술 작품 수집하여 전시하는 미술관으로서 개관하였습니다. 아시아의 21 개국과 지역의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는 약 3000점(2019년 현재)의 콜렉션은, 질과 양의 양면으로 세계에서도 유례를 볼 수 없는 유니크한 것들입니다. 「아시아갤러리」에서는、이 콜렉션으로 아시아의 근대에서 현대까지의 미술의 흐름을 소개함과 동시에, 소규모의 주제전을 개최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전시를 바꿔 아시아미술의 풍부하고 다양한 표현을 충분히 소개하여, 항상 아시아미술에의 신선한 감동을 전해 드립니다.

콜렉션의 형성

본 콜렉션의 기초는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의 모체인 후쿠오카시미술관에서 구축되었습니다. 후쿠오카시미술관은 1979년 개관이래, 약 5 년마다「아시아 미술전」을 개최함과 동시에, 아시아의 현대 작가의 개인전이나 그룹전, 근대미술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와중에 작품을 수집해 왔습니다. 이러한 전시회와 수집이 관련한 25년에 거친 활동을 통하여, 각 시대의 미술 동향을 대표하는 콜렉션을 형성해 왔습니다. 또한, 협의의「미술작가」이외의 많은 제작가들로 인한 대중예술이나 민족예술, 민속예술에도 눈을 돌려, 일반인들의 현실을 반영한 조형물을 콜렉션에 더해 왔습니다. 본관은 이러한 긴 세월의 축적을 바탕으로 , 다음과 같은 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콜렉션의 충실에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수집방침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에서는, 아시아미술의 독자성을 지닌 우수한 작품을 근대와 현대를 중심으로 계통적으로 수집하면서, 서양의 근대의 가치관으로 제작된 종래의「미술」의 틀에 억메이지 않은 아시아미술의 독자성과 고유의 미의식을 보여주는 작품을 수집하여 새로운 아시아미술의 가치와 창조를 지향하여 아래와 같은 수집 방침을 설정하였습니다.

(1) 아시아미술의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흐름을 계통적으로 제시한 작품
(2) 아시아의 근현대를 고려함에 있어서, 중요한 민속예술, 민족예술, 대중예술
(3) 기타、아시아의 근현대미술을 고려함에 있어서, 중요한 전통적인 미술・공예

여기서 말하는「아시아의 근대미술」은, 아시아의 각국과 지역이 서양의 근대미술과 만나, 개인의 창조성을 중시하여 전통미술과는 다른 새로운 미술표현을 모색하기 시작한 시점으로부터의 미술이라는 뜻입니다.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에서는, 각 나라와 지역에서 각각의 다른 미술의 문맥에 따라, 이「근대」의 문제를 생각해 나갑니다.

여기서 대상으로 하는「아시아」는, 파키스탄이동, 몽골이남, 인도네시아의 이북이서의 23개의 나라와 지역을 말하고 있으나,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에서는 앞으로 전시회나 콜렉션의 확충을 통하여 , 이 아시아의 범위에 관한 문제를 생각해 나갑니다. 일본인 작가에 관해서는, 후쿠오카시미술관과 역할을 분담하여 아시아와의 교류의 성과로서 본관에서 발표된 작품에 한하여 수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