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념

아시아와의 교류 거점도시 후쿠오카

후쿠오카시는 옛부터 아시아와의 문화 수용 창구였다는 지리적 역사적인 특질을 바탕에 두고, 긴 세월에 거쳐 아시아와의 교류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도맡아 왔습니다.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은 아시아와의 선진적인 교류의 추진 방법 하나로서, 1999년에 개관하였습니다. 개관이래 다음과 같은 활동을 통하여 일본을 비롯하여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세계에서도 유일한 아시아의 근현대 미술의 전문관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은 아시아의 근현대 미술작품을 계통적으로 수집하여 전시하는 세계에서도 유일한 미술관입니다. 그 작품들은 서양 미술의 모호나 전통의 되풀이가 아니고, 계속 변화해 가고 있는 아시아의「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미술 작가가 절실한 메시지를 담아 제작한 작품들이며 기성의「미술」의 틀을 넘어나는 것들입니다.

창조・발신하는 교류의 장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은, 아시아의 미술작가나 연구원를 초빙하여 체재 제작이나 아시아 미술의 연구 등, 다양한 미술 교류를 통하여 사람들이 아시아의 미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로서의 역할을 해 왔습니다. 후쿠오카・일본과 아시아가, 또한 시민과 미술에 관련된 사람들이 단순한 만남에 그치지 않고 서로 이해하고 같이 창조하여 발신해 가는 교류형 미술관입니다.

「도시」속의 라이브한 미술관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은 후쿠오카와 하카타의「도시」의 에나지가 맴도는 도심 속에 있습니다. 이「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시아의 미술을 통하여 아시아의「현재」에 최단 거리로 접속할 수 있는 도시형 미술관입니다. 또한, 아시아의 미술작가들도「도시」의 특유한 장소와 표현 방법을 살려「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프로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