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므룰 핫산

여성

1921-1988 방글라데시

콰므룰 핫산은 영국령인도의 콜카타에서 태어나 1947년 인도파키스탄분리독립시기에 다카로 옮겨 「예술의 아버지」자이눌 아베딘과 함께 방글라데시근대미술의 기초를 쌓은 작가. 포토화(두루마기화)등 벵갈의 민속화에서 큰 영향을 받아 서구회화의 기법과 융합을 시도해,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민속예술의 양식을 넣은 방글라데시회화의 흐름을 만들었다. 사람, 동물, 새가 있는 농촌의 생활을 풍부한 색채와힘차고 심플한 곡선으로 표현하는 작품이 특기였다. 이 작품에서는 벵갈여성의 아름다움을 매력적인 몸짓에서 발견해 자연과 함께 발랄하게 그려내고 있다. 작가는 벵갈민속공예의 상품화를 추진하고 파키스탄으로부터의 독립운동 때 정치포스터를디자인하는 등 국가의 사회・정치활동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IR)

작품정보

작품명 여성
작가명 콰므룰 핫산
제작년도 1972년
소재및 기법 유채・캔버스
사이즈 75.7×50.7 cm